
계룡그룹 KR산업이 ‘2025년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7건의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올해 기념식은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98점의 유공 포상이 수여됐다.
KR산업은 국토교통부장관상 2점,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4점, ‘도로인상’ 1점을 포함해 총 7건의 유공 포상에 이름을 올렸다.
여태석 부장과 정성옥 반장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고 박재완 부장, 정대모 반장, 쏨낭 주임, 정은혜 대리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도로인상’은 김정건 부장이 받았다.
특히 정성옥 반장은 창녕~밀양 도로현장에서 품질개선과 공정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도로건설현장근로자 포상’이 신설된 이후 첫 국토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박희성 KR산업 대표이사는 “현장 근로자가 직접 수상 무대에 오른 점이 특히 뜻깊다”며 “국내외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본사와 현장이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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