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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행정동우회, 영덕군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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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행정동우회, 영덕군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

정선군 행정동우회(회장 이용식)는 29일 경북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

전달식은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선군 행정동우회 측에서 이용식 회장이 참석하고 영덕군 측에서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직접 자리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선군 행정동우회는 정선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자 상호 간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하는 행정동우회의 취지 아래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달식에서 “정선군의 자원봉사센터와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 여러 차례 봉사활동과 성금 지원으로 큰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덕군도 조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식 정선군 행정동우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덕군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비록 퇴직하였지만 공직자의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군 행정동우회의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해 지자체 간에 이루어진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한 사례로 평가된다.

산불 피해 복구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정선군과 영덕군은 서로에 대한 우의를 확인하며 지자체 간의 협력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했다.

정선군과 영덕군은 이번 계기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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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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