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 열고 연간 청렴활동 계획 공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열렸다.

▲GH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에서는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