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예천읍 원도심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남산공원 명소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원도심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종합계획을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실무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계획의 내실과 협력체계를 다졌다.
김학동 군수는 “내실 있고 탄탄한 계획을 바탕으로 관련기관,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와 남산공원 명소화를 위한 사업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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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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