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교육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복지 제고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1인당 35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되며,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기관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잔여예산이 발생 시 7월 1일 신청자부터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나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 및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급자는 받을 수 없다.
결과는 7월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이용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은 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