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문화도시 천안 공약 발표…원도심에 키즈테마파크 유치

독립기념관에 식물공원·태권도체육관 건립…스마트팜 랜드 구축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 ⓒ프레시안 DB

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확정지은 신범철 후보가 문화공약을 발표했다.

원도심 지역에 직업체험형 키즈 테마파크를 유치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안에 둘레길이나 정원이 포함된 수목원을 조성하고 태권도 체육센터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부 6개 읍·면에 농산물 장터 뿐 아니라 복합적이 문화 기능을 하는 스마트팜랜드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외에도 천안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K-컬처 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활성화와 용연저수지 개발을 연계해 활력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천안은 충절의 도시로서 유구한 역사문화가 있지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하다”면서 “지역주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해 문화 만족도를 높여 활력 있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