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글로벌리더어린이집(원장 백미경)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리더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 '약속의 시작'에 참여했다.
백미경 글로벌리더어린이집 원장은 "굿네이버스 사업에 동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알고 실천하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에서 잘 지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한 이웃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