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양광익 교수 15대 대한수면학회장 취임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의학 명의

▲대한수면학회장에 취임한 양광익 교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15대 대한수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8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대한수면학회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내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이비인후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심리학·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면의학의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한다.

양 신임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의학 명의다.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수면의학 논문이 40여편에 이르고, 논문들은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수면학회 선정 FAASM(Fellows of the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으로도 뽑힌 바 있다.

양광익 회장은 “건강한 수면은 행복한 삶의 근간”이라며, “대한수면학회 회원들과 수면장애 진단 및 치료, 수면 관련 연구와 기술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