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진행

3대 친절운동을 통한 시민중심의 무한 친절민원실

경북 문경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민원과 입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진행ⓒ문경시

시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수유실 리모델링,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자축하고 시민을 위한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선정에 발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민원실 환경조성과 맞춤형 민원 편의시책 발굴을 통해 무한 친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