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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철도시설물 유지 보수 책임 진다

코레일, 인공지능 로봇 도입…작업자 접근 어려운 위험한 장소 투입

▲한국철도(코레일)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을 개발해 시연회를 열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코레일

한국철도(코레일)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을 개발해 시연회를 열었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로봇은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은 LTE 통신망,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장착하고 지정한 장소까지 자율주행으로 선로를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균열이나 열차운행에 방해되는 지장물을 발견하면 영상과 알람을 작업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태풍, 호우 등으로 열차운행이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위험한 장소에서 선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이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점검 로봇은 신속하고 안전한 점검이 가능해 철도사고 예방과 작업능률을 향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 등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유지보수 기능을 과학화하고 열차안전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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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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