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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공약이행률 53%

공약 115건 중 이행 완료 28건, 94건 정상 추진 중

전남 광양시가 민선8기 정인화 시장의 공약사항을 점검한 결과 총 115건중 94건의 공약이 약속한 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10일 정인화 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한 3분기 점검 결과 115건의 공약 중 완료 28건, 공약 목표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66건으로 총 94건의 공약이 약속한 대로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청사 전경

이번 점검은 지난 2분기 점검 시 부진한 사업의 문제점 등이 개선 보완되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으며 독려한 결과 12건이 추가로 완료돼 총 28건의 공약이 완료된 것으로 공약 이행률이 53%로 집계된것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부진한 사업은 21건으로 그동안 보완사항을 반영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젊음의 거리 조성' 공약은 '젊음의 광장 조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 중에 있으며, '옥룡 용곡~옥곡 수평 군도(6호선) 개설'은 도로 이용 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지 검토 후 추진키로 하여 현재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광양을 빛낼 관광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회, 토론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추진할 필요성이 제시되어 현재 의견수렴 중이다.

이 외에도 광양문화예술재단 설립, 광양문화예술회관 신축, 광양문화원 신축 등은 2분기 점검 시에는 미추진 상태였으나 3분기 동안 관련 행정 절차를 착수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비용, 사업 기간의 조정이 필요한 사업인 빛그린매실주식회사 정상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미생물 보급 강화,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등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에게 홍보 후 변경 추진할 계획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기간 외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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