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직접 담근 고추장 1000통 이웃에 전달

전북 김제시 새마을회는 6일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김제시협의회 김제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 등 회원 100명이 참석해‘사랑의 고추장 담가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1000통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길권 새마을회장은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준비하고 오늘 담그기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 나눔이 우리 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의 훈훈한 나눔 온기가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 사랑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