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전남 고 화순교육지원청과 영·호남 교육교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교육지원청 방문단 24명이 상주를 방문해 상주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장단과 함께 양 기관의 정책사업과 학교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증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 활동 및 상주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상주지역의 선진교육기관, 상주유아체험센터, 서부미래교육관(발명교육센터, 수학체험센터), 청소년문화센터(모디) 등을 방문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지원현황을 살펴보며 영·호남의 상생과 협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은옥 교육장은 “삼백의 고장 상주 방문을 환영하고,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학교지원을 혁신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돈독함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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