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23일, 휴스템코리아 서울·수원본부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성금 9,763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회원사인 문경미소의 연계로 휴스템코리아 서울·수원본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해 서울본부에서 6,463만원을 수원본부 3,3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조석훈 서울본부장과 서명화 수원본부장은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취약계층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수해를 입은 시민들도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통큰 기부를 해주신 휴스템코리아 서울․ 수원본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문경시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귀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스템코리아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시더스그룹의 자회사이며,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용자 중심의 공유경제 플랫폼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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