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하반기에는 2800만원의 예산으로 총 12대(일반 10, 우선 2)를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5대(일반 29, 우선 6)를 보급했다.
지원 금액은 이륜차종별 1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거주한 군민 및 법인·단체이며 전기이륜차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륜차 운행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이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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