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27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마실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열린 제10회 부안마실축제의 결과 보고에 이어 내년 부안마실축제 개최일을 5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부안노을축제는 종전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에서 ‘부안붉은노을축제’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축제 일자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했으며 올해 제10회 부안마실축제를 연출했던 이영민 감독이 이번 제2회 부안 붉은노을축제도 연출할 예정이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에서는 2회를 맞이한 부안붉은노을축제를 브랜드화하고 부안 관광자원 상품화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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