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 기업은 ▲㈜미즈커뮤니케이션 ▲㈜한누리꽃담 ▲하우스맘마 3곳이다.
이들 기업은 육아휴직, 출산 휴가제 운영, 여성 근로자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실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채용,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근무환경에 양성평등 실현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서구는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인센티브로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현판 수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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