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가스公, 尹 베트남 경제사절단 통해 신성장 동력 GTP 드라이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가스公, 尹 베트남 경제사절단 통해 신성장 동력 GTP 드라이브

베트남 기업과 통합형 발전사업(GTP)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한-베트남 정상회담경제사절단 수행을 통해 PV Power(베트남 국영 발전회사) 및 T&T그룹(현지 파트너사)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내 추가 GTP 사업(Gas To Power, 통합형 발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GTP Value Chain ⓒ 한국가스공사

2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해 이들 현지 기업 두 곳과 함께 베트남 장기 전력 개발 전략 이행을 위한 △베트남 GTP 사업 및 LNG 터미널 연관 사업, △수소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TP(Gas To Power, 통합형 발전사업)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한 복합 화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시장에 공급·판매하는 사업이다. 

주 원료인 LNG의 구매·조달부터 LNG터미널과 발전소의 건설·운영(BOO, Build Own Operate) 역무를 포함 하는 패키지 사업(Gas To Power)을 뜻한다.

특히 세계 천연가스 수요를 견인하는 신흥국 등의 에너지 수입국은 업역별 분리발주가 아닌 패키지 형태의 통합형 발전사업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지난 40년간 쌓아온 천연가스 사업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가스 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LNG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꽝찌성의 1.5GW 규모 하이랑 GTP 사업은 2028년 말 목표로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연 평균 1조 원 이상의 매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베트남 외에도 태국, 남아공 등에 GTP 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

▲ 왼쪽에서 세번째 Mr. Hoang Van Quang (황 반 꽝), PV Power 회장 ⓒ 가스공사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