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25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설치해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에게 세계잼버리를 알리고 개최지인 전라북도 새만금과 마스코트인 ‘새버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잼버리 홍보부스에서는 잼버리 용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나무이름표 만들기를 포함해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마스코트 새버미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널리 알려서 스카우트와 잼버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국내 스카우트 운동이 다시 부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잼버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70여 개 국가의 청소년 4만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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