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격포·변산·모항 등 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7일'일제히 개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격포·변산·모항 등 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7일'일제히 개장

전북 부안군은 지역내 해수욕장을 7월7일부터 8월15일까지 40일간 개장하기로했다.

부안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 확정했다.

권익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경찰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했다.

▲전북 부안군은 지역내 해수욕장을 7월7일 일제히 개장하기로 했다. 사진은 격포해수욕장.ㅏ ⓒ

협의회는 부안지역의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으로 정하고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해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특히 오전 7시~9시 사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상황을 감안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변 순찰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올 여름은 해양관광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