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법정문화도시 지정 밑거름 및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기대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3일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속초문화관광재단,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속초민예총 등  4개 문화예술단체는  속초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되며,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공연, 전시, 행사, 교육 등의 문화예술 활동과 생활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사업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3일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속초시 지역 내 호텔&리조트와 체결한 ‘지역 예술작품 전시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전시기획에서도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실무협의를 통해 준비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병선 이사장은 “이번 문화예술단체 간의 업무협약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그리고 생활예술인들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속초시가 문화도시에 지정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