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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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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단독주택, 상업 및 공공건물 400개소 발전설비 설치보조금 지원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발전설비 설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는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공건물 등 400개소 건축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에너지원 설치를 대상으로 한다.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발전설비 설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강릉시

강릉시는 지난 4월 공개평가를 통해 공모에 함께 참여할 컨소시엄 업체로 (주)동호엔지니어링, (주)부광이엔지, 에스엠에너지파워(주), 선광테크(모니터링)(주), 다올이엔지(주)(설계/감리))를 총 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신청은 주관기업인 동호엔지니어링에 소유자, 주소, 신청 에너지원을 문자로 접수하면 설치 가능 여부를 현장 확인한다.

한편, 신청자와 해당 건축물대장 명의가 일치해야 하고 미등기 건축물은 설치가 불가하다.

이번 수요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7월 공모에 참여하여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절차를 거치고 10월 이후 설치 대상자 선정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총 공사비의 20%를 자부담하며 국비 50%와 지방비 30%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태양광은 3kW 용량에 119만5000원, 태양열은 6㎡에 135만2000원, 지열은 17.5kW에 494만6000원을 자부담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2억 360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주택과 태양광 325개소, 태양열 27개소, 지열 41개소 총 393개소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연료비 등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실현하여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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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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