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사회적약자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첫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사회적약자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첫 시행

최대 20만원 지원 …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동물복지 실현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을 적극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의 정서 함양 및 심신 재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

지원대상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소유한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동물병원 진료비 지급하며, 올해 강원도 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은 내역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영수증 원본을 발급받은 뒤,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동물등록증 사본 등의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처음으로 시범 반려동물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