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5대 목포교도소 소장으로 서호성 서기관(50)이 취임했다.
서호성 신임소장은 지난 1998년 임관후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제주교도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교정본부 의료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서 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출근 직후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소관 업무와 현안 사안을 보고 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수용자 인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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