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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대구지역 민심 긍정 60% 육박…지역 국회의원은 40%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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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대구지역 민심 긍정 60% 육박…지역 국회의원은 40%에 그쳐

긍정평가 50% 넘는 지역 국회의원 단 한 명...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4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천0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높게 평가하는 시민이 60%에 육박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9.9%(아주 잘한다 40.5%+ 다소 잘한다 19.4%)였고, '잘 못한다'라고 평가한 비율은 33.9%(다소 잘 못한다 8.5%+아주 잘 못한다 25.4%)로 조사됐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대구지역이 보수진영의 텃밭인 만큼 윤석열 정부 입장에선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대구지역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에 대한 긍정 평가는 대구 시민 10명 중 4명에 그쳐 윤 대통령과 대조를 이뤘다. 긍정평가 50%를 넘은 국회의원은 단 한 명에 그쳐 내년 총선에서 큰 폭의 물갈이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대구에 사는 18세 이상 남녀 6063명을 대상으로 ARS(무선 78.6%, 유선 21.4% 병행 방식)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3%p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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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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