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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재욱 칠곡군수 “소통·공감, 변화·혁신으로 새로운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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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재욱 칠곡군수 “소통·공감, 변화·혁신으로 새로운 시대 열겠다”

“2023년은 새로운 칠곡 시대를 열어가는 원년이 될 것”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870여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뒤 “지난 6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석적읍 망정·도개리를 최종 유치 후보지로 확정하고 대구시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군수는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 창출로 인한 행복한 삶과 지역의 미래발전 강화, 영농의 과학화와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지역발전의 대동맥인 SOC사업 추진, 관광정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해 관광산업을 군의 성장동력으로 육성, 아이와 어르신 그리고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신년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업종의 고도화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과 과도한 규제 철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 농업을 첨단산업화하고 농촌을 힐링공간으로 만드는 농업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대구에 주둔한 국군과 주한미군 부대를 유치해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 조성,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에 따른 연결도로 개설과 왜관·북삼역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U자형관광벨트 일대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구와 구미 등 대도시 관광객이 소풍 가듯 가볍게 즐길 수 있는 205 힐링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학·영어 중점 중학교를 지정해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해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강화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김재욱 칠곡군수는 “시도해 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여러분이 없이는 완성될 수 없는 칠곡이라는 퍼즐의 한 조각이 되어 자랑스러운 칠곡에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 내는 그날까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칠곡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신년사를 마쳤다.

▲김재욱 칠곡군수ⓒ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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