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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1.2%p 하락 40%…3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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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1.2%p 하락 40%…3주만에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일 리얼미터 12월 5주차 주간 집계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한 주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한 40.0%였다. 같은 기간 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0.6%포인트 상승하면서 57.2%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30%대를 맴돌던 긍정 평가는 2주 전 조사인 12월3주차 조사에서 24주 만에 40%선을 회복, 이후 2주 연속 오르다 3주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권역별 긍정평가를 보면 부산·울산·경남은 6.8%포인트 하락한 43.1%, 대구·경북은 1%포인트 하락한 52.3%였다. 인천·경기에서도 1%포인트 하락해 39.5%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3.0%포인트 상승해 21.9%, 대전·세종·충청에서는 2.3%포인트 상승해 42.8%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40대, 50대 등에서 긍정평가가 줄었고, 30대에서 긍정평가가 늘었다. 20대(2.2%포인트↓) 30.0%, 30대(1.2%포인트↑) 35.7%, 40대(3.0%포인트↓) 27.7%, 50대(1.9%포인트↓) 37.5%, 60대(0.7%포인트↓) 53.4%, 70세 이상(0.3%포인트↓) 60.4%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30일 만 18세 이상 25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0%포인트. 2022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위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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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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