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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파주시,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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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파주시,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등  

□ 사업비 1억3900만원 확보 3개 사업 추진

경기 파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3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생생문화재 사업’ 분야에서 △행아웃 위드 방촌,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 등 2개 사업이 선정됨은 물론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분야에서 ‘율곡코드’가 선정돼 총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청 전경 ⓒ 프레시안(이윤택 기자)

‘행아웃 위드 방촌’은 문산읍에 위치한 반구정을 활용해 방촌 황희를 주제로 한 문화유산 교육과 가족 캠핑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는 광탄면에 위치한 혜음원지를 활용해 문화재 교육 및 답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율곡코드’는 법원읍에 위치한 자운서운을 활용해 율곡 이이에 대한 체험형 교육과 가족 친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귀순 문화예술 과장은 “파주시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보존·관리되고 있다”며,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더 많은 시민들이 파주의 문화유산을 밀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17개 읍면동 야간시장실 순회 운영

파주시는 20일 운정1동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에서 ‘화목한 야간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민들과의 만남 때에도 주기적으로 시민들과 만나서 불편사항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며 이동시장실 운영을 공언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이번 화목한 야간시장실은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며 △문산, 조리, 파주, 월롱, 교하, 운정, 금촌지역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법원, 광탄, 탄현, 적성, 파평 지역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장단면은 지역 특성상 야간 운영이 어려워 주간에 운영한다.

김 시장은 “평소 시정에 대한 좋은 의견이나 불편사항이 있어도 시에 건의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과 야간에도 만나 뵐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해당 읍면동에 신청 후 편하게 방문하셔서 시장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실이 없는 시장이 되겠다'는 공약을 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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