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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정희정 의원, “만남의 광장 마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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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정희정 의원, “만남의 광장 마련 절실”

“삼문동 신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 청년 세대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

밀양시의회는 16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12일까지 27일간 일정으로 올해도 행정사무 감사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이현우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밀양시 향토 음식 발굴?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정희정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삼문동 신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젊은 청년 세대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밀양시의회 정희정 의원ⓒ밀양시

정 의원은 “세계의 유명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중심지에는 항상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거리공연을 즐기며 만남을 가지는광장이 조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공간을 이용하여 젊은 세대들이 모임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도시에 활력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의원은 현재 “지방 인구는 일자리를 찾아서 수도권을 향하고 청년인구의 유출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밀양시도 출산인구의 심각한 감소와 심화하는 노령화로 도시에 활력을 이어 갈 청년세대의 유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더욱이 밀양시가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충분한 조건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타 지역 도시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밀양시의 더욱 과감하고 전략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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