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관계가 멀어져...”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한 60대 검찰 송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관계가 멀어져...”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한 60대 검찰 송취

경찰 기동대 250여명 투입 경북 성주군 일대 수색해 시신 발견...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본보 지난 9월 1일자 관련 보도) 6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5일 대구 달성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시신유기)로 A씨(6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씨는 지난달 달성군의 한 주택에서 아내 B씨(50대)를 살해한 뒤 시신을 화물차에 싣고 경북 성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A씨가 시신유기 장소를 자백하지 않아 경찰 기동대 250여명을 투입해 경북 성주군 일대를 수색해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범행동기와 시신 유기장소에 대해 자백하지 않던 남편 A씨는 아내 B씨 시신이 발견되자 결국 “아내와 관계가 멀어져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