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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무이파', 힌남노와 유사한 경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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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무이파', 힌남노와 유사한 경로로 이동

17일 남해안에 상륙해 부산과 울산 경주 포항 등 영남권 관통...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북지역 곳곳에 침수와 강풍, 인명 피해를 발생시키고 물러난 가운데,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힌남노와 유사한 경로로 이동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9일 체코 기상청 예보 사이트인 '윈디(Windy)닷컴'은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몸집을 키워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예측했다.

▲제12호 태풍 '무이파' 이동경로 ⓒ윈디닷컴

태풍 '무이파'는 타이완 인근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다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3일 오후부터 북동진하기 시작해 오는 16일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17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부산과 울산 경주 포항 등 영남권을 차례대로 관통한 뒤 18일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윈디(Windy)닷컴’은 15일께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후 전라도, 충청도, 수도권 등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지만 9일 예상 경로가 바뀌면서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태풍의 이동 경로는 현시점에서 최소 4일까지만 유효하기 때문에 추후 경로가 또다시 변경될 수 있다.

▲제12호 태풍 '무이파' 이동경로 ⓒ윈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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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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