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주민들과 탄소 중립 실현한다

경기 양주시가 회천2동 주민들과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탄소 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조성 사업’에 뽑혔다.

▲양주시가 덕계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 문화를 실천한다.ⓒ프레시안(황신섭)

시는 이 중 1일 1감탄 새활용 탄소제로센터 조성 사업’ 부분에 선정돼 2억5000만 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회천2동 덕계근린공원을 거점 삼아 새활용(폐기물품을 재활용하는 것) 산업을 육성하는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시민들과 함께 2050년을 목표로 탄소 중립 문화 확산에 나선다.

강수현 시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천2동을 시작으로 탄소 중립 실천 거점 공간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