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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김경일 파주시장, 격식 없는 ‘열린 행정’ 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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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김경일 파주시장, 격식 없는 ‘열린 행정’ 시동 등  

□ 17개 읍·면·동 단체장들과 간담회...‘이동시장실’ 지속 운영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지난 11일~15일 닷새 간 조리읍을 시작으로 운정3동까지 17개 읍·면·동을 초도 방문해 소통행정의 첫걸음을 기관 단체장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김 시장은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자신의 공약을 기반으로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시의 정책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인구 50만 도시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을 만들고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 또한 연례행사로 읍면동을 방문할 것이 아닌 수시로 찾아와 주민들과 대화해 줄 것을 주문하며, 민선 8기 성공적 시정을 응원했다.

김 파주시장은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 시스템 설치’ 안전 보행환경 조성

경기 파주시가 건널목에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시는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020년부터 국도 1호선을 비롯한 61개소의 교차로에 좌회전 차량 검지기와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해 감응 신호 교차로로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보행자 자동인식 시스템 설치. ⓒ파주시

앞서 시는 감응신호 설치 후 국도37호선 사업구간 전체(23.1km)의 평균 통행속도가 5.5%~9.8%가 향상되었고 국도1호선(23km) 구간 5.7%~8.6%, 지방도360호선(10.5km) 구간 13.3%~18.3%의 통행속도 향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가 횡단보도 작동 버튼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시는 국도1호선 감응신호 교차로 중 16개의 교차로에 보행자 자동인식 시스템을 9월 말까지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보행자 자동인식 시스템은 횡단보행자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 인식영역에 대기를 하면 보행자 작동 신호기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행자의 유무를 감지해 보행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신호의 상태를 전광판과 음성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김영수 남북철도과장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비전에 걸맞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 불편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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