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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앞 도로 밤샘 불법주차 …밀양시 행정,단속은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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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앞 도로 밤샘 불법주차 …밀양시 행정,단속은 ‘몰라라’’

교통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고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경남 밀양시 아파트 주거지에 밤샘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어 집중 단속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는 그동안 경고장 부착, 현수막 게시 등 계도 활동을 펼쳤으나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면서 공무수행과 행정이 우롱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밀양시 내이동 한 아파트 단지 입구 이면 도로의 경우 불법 주정차 단속을 비웃듯이 아랑곳하지 않고 늘 그 자리를 차량이 점령하고 있어 출·퇴근하는 차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10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 앞 2차선 도로에 차량이 양 쪽으로 주차되어 있는 장면ⓒ프레시안(이철우)

불법주정차 단속은 자동차 운수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하게 육성해 원활한 운송을 도모함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앞서 <프레시안>은 밀양시 교통과장과 면담을 통해 “이 아파트 단지 앞 2차선 도로에 양옆으로 주차가 되어 있어 차량 흐름을 방해할 뿐 아니라 굴곡진 도로에는 교통사고가 유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유발 방지와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는 라고 알렸다.

하지만 이 내용을 토대로 통보했지만, 밀양시 교통과는 야간 불법 주차 단속은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밀양시 교통과는 “이러한 차량 흐름을 방해해 교통사고가 나면 재산상의 큰 손실보다 강력한 불법주차 단속을 해 경고장. 과태료 부과를 하는 것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불구하고 불법 주차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프레시안> 취재 기자를 우롱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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