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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아동학대 대처 논란 관련 "아동학대는 악 중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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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아동학대 대처 논란 관련 "아동학대는 악 중에 최악"

피해 학부모들과 면담 갖고 "사실관계 확인해 투명한 답변 드리겠다" 약속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최근 아동학대 관련 대응 미흡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개선책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6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 관내에서 발생한 A어린이집 집단 아동학대 관련 부서의 미흡한 대처에 항의하는 피해 학부모들과 지난 4일 면담을 가졌다.

▲파주시청 전경 ⓒ프레시안(이윤택)

김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부모님들이 의심하고 불신하는 부분을 시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조사해 피해아동 부모님은 물론 시민들이 납득이 가도록 투명한 답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부서에 “신속한 처리도 중요 하지만 민원인이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육교사와 원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와 안내를 반드시 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아동학대는 ‘악(惡) 중에 최악(最惡)’이라며 공무원의 입장에서 조사를 하지 말고 말 못 하는 피해 아동과 그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개선안을 찾고 경우에 따라 제도 개선도 건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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