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3일~26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화성 전곡항 요트와 시흥 오이도 빨강 등대를 활용해 경기바다 매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포토존을 구현하고, 도내 관광테마골목을 입체적으로 연출해 소개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존도 운영한다. 스마트테이블, 키오스크 등의 흥미로운 미디어 체험을 하면서 경기도 주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무드등 만들기와 달고나 뽑기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현장에서는 경기관광에 관한 퀴즈와 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많은 관람객이 경기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국내외 관광업계와 전국의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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