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6일 경수고속도로㈜에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성남과 수원 및 용인지역 내 장애인 및 아동 복지사업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사랑의열매는 기탁된 성금을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용인시 내 장애인 및 아동 관련 복지사업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통행료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9년 7월부터 서울·성남·용인지역을 관통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 중인 경수고속도로는 2016년부터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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