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9일 출범한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의 대변인으로 이민주 전 SBS 기자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변인 내정자는 1995년 SBS에 입사해 2016년까지 근무한 뒤 ㈜갤럭시아SM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공보특보를 지냈다.
이후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보특보에 이어 6·1 지방선거에서 김 당선인 선대위에서 방송콘텐츠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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