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 행사장에 '경기관광축제'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성 뱃놀이축제, 이천 도자기축제 등 경기관광축제 20개와 여주 오곡나루축제, 연천 구석기축제 등 문화관광축제 5개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배포한다.
홍보관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도자기 △음악 △만화 △콩 △쌀 △산나물 등의 축제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배지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문객에게 룰렛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관광축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활용해 만든 기념품을 증정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올해 현장 중심으로 개최 예정인 경기관광축제를 적극 홍보해 타지역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등 도내 17개 시‧군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별도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축제와 관광지, 특산물 등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