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 "군민이 겪는 작은 불편 사항부터 해결해 나가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 "군민이 겪는 작은 불편 사항부터 해결해 나가겠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무박 일정으로 울릉도 방문

현역 군수와 공천 승부에서 단 1표차로 국민의힘 울릉군수 후보 공천을 따낸 정성환 후보가 무박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한 같은 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지역 곳곳을 돌며 표밭을 다졌다.

지난 17일 정 후보는 이 후보와 함께 울릉읍을 비롯한 북면, 서면 지역 등을 돌며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울릉도의 관광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철우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좌)와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우)가 울릉읍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홍준기)

특히 울릉읍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을 돌며 심각한 주차난을 직접 확인한 이 후보는 주차시설 확충에 정 후보와 뜻을 함께하며 도 차원에서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들어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선표가 부족해 주민들이 육지 왕래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정 후보의 말에 이 후보는 그 자리에서 울릉크루즈 등 선사 대표들에게 직접 전화해 주민 선표 배정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 후보는 지역 노인정과 면사무소 건물들이 노후화돼 미관상 안 좋을뿐더러 근무하는 공직자와 민원인들이 불편을 격고 있어 리모델링 및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이 후보에게 건의해 재선에 성공하는 즉시 도 예산을 배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한편 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100만 관광객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과 ‘일일택배 시스템 도입’, ‘도시관리 및 토지용도계획 변경’ ‘보육.교육 일자리 환경 조성’, ‘복지천국 울릉환경 구축’, ‘디지털 울릉 전환 추진’ 등을 내세우고 있다.

정성환 울릉군수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군민 화합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하고 더 이상 편 가르기는 없을 것이다"면서 "큰 사업도 중요하지만 작은 주민 불편 사항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