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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 4학년 13만여명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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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 4학년 13만여명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경기도 내 초등학교 4학년생(학교밖청소년 포함) 13만5220명에 대한 치과주치의 사업이 16일부터 시작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구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안내문. ⓒ경기도

초등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게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 결과, 초등학교 4~5학년생 22만9639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88.4%가 사업에 참여했다.

치과주치의 사업 관련 학생(보호자) 설문조사에서는 95.4%가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금진연 도 공공의료과장은 “치과주치의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에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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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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