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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햇살 문화도시 밀양’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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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햇살 문화도시 밀양’ 비전 선포

법정 문화도시 지정 기념하고 힘찬 출발

경남 밀양시가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햇살 문화도시 밀양' 비전을 선포 했다.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진흥 법에 따라 추진하는 2021년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최종선정되어 올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날 선포식을 갖고 밀양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힘찬 출발을 밀양시민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밀양시 법정문화도시 선포식 기념 공연 장면ⓒ프레시안(이철우)

밀양시는 예비문화 도시로 지정받는 데 2년이 걸렸고, 1년간 추진한 예비문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 등을 목표를 핵심 가치로 5년간 최대 200여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 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햇살처럼 따뜻한! 비추는! 퍼지는! 반짝이는!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팝업,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밀양 쉼표, 거점 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현장감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햇살 문화발전소, 우수한 생태자원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플로깅을 추진한다.

특성화 사업으로 옛 밀양대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햇살 전환캠퍼스를 조성한다. 도시 곳곳으로 시민 문화력을 확산시켜 새로운 햇살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기술·실험·공동체·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상호 연결해 지역 문화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친화 도시 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 도시재생 사업, 문화재 활용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 부서별 주요 사업과 연계 협력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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