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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153억 추경 편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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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153억 추경 편성 등

□ 기정 예산보다 325억원 늘어난 2조 2571억원 규모 편성

경기 평택시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원이 늘어난 2조 2571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주요 사업과 투입예산 규모는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원 등이다.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 확정될 계획이다.

□ 평택소방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기 평택소방서는 건조한 기후에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3월~5월 3개월 간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7년~2021년) 총 783건의 화재 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25.4%를 차지했다. 또 일 평균 화재 건수는 29.1건으로 연중 평균보다 3.9건이 많은 수치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대표적인 추진 계획으로는 △들불 및 산불 화재예방 관련 교육 홍보 강화 △공사장 화재예방 및 특별조사 추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상 자율점검 △코로나19 관련 시설 안전점검 △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어린이날·석가탄신일 관련 행사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봄철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봄철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배예방대책. ⓒ평택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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