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파주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40명 모집 등

□ 사회적경제 창업가 양성 교육 3개월간 진행

경기 파주시가 지난 15일 사회적경제희망센터에서 '2022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개강식에는 최종환 시장과 사단법인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마희정 이사장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협회장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포스터. ⓒ파주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 40명을 모집 선발해 오는 6월 23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과정 △창업과정 △진입과정 △행정실무과정으로 주2회 총 29강으로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 시장은 “2012년부터 역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5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만큼 큰 밑거름이 되어 영향력을 확산시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희망꽃밭에 유채꽃 등 파종

경기 파주시가 봄철을 맞아 ‘더 나은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운정호수공원 내 희망꽃밭에 꽃씨를 파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봄꽃 아름다움의 씨앗 행사 예정 현장. ⓒ파주시

이달 말 진행되는 꽃씨 파종행사는 운정호수공원 안에서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운정꽃마당 속 또 다른 작은 정원, 희망꽃밭 1500㎡ 면적에 꽃씨를 파종해 봄·여름철 유채꽃, 안개초, 꽃양귀비가 만개한 정원으로 새단장하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7월 이후에는 가을 정취를 더하는 코스모스가 가득한 정원으로 변신을 계획 중이다.

5월 이후 운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그네 의자와 벤치, 파고라에 앉아 누구라도 즐겁게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꽃이 만개하면 그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드라마 등 각종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 힐링할 수 있는 도시 속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을 위한 더 나은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