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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주변 위험요인 개선 '안전환경 조성' 9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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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주변 위험요인 개선 '안전환경 조성' 94억 투입

경기도가 올해 일상생활 속 도민 안전을 확보하는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94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1개 시·군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92개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하게 정비된 어린이놀이터. ⓒ경기도

사업 대상은 △도로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문화 및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2억원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염수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 있다.

도는 지난해 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펜스, 자동염수분사장치, 진출입차단시설 등 147개 안전시설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1년 지역안전지수' 7년 연속 전국 최다부문(6개 분야 중 4개 분야)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박상덕 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뤄낸 결과”라며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 발굴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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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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