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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 파주시, 2년 연속 특례보증 우수지자체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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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 파주시, 2년 연속 특례보증 우수지자체 선정 등

□ 지난해 파주지역 소상공인 292억1600만원 보증 지원

경기 파주시가 지난 1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우)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좌)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파주시

특례보증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12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5억원을 출연해 912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92억1600만원을 보증을 지원해 경기신보가 선정하는 우수지자체가 됐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의 긴급한 자금 수요 등 을 고려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기존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비제조업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파주시를 방문하여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앞장선 파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자금융통의 원활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국지도로 56호선 개선공사 추진 ‘정체 해소 기대’

경기 파주시가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겪는 국지도로 56호선 교차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5억원을 투입, 공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 대상 구간인 국지도 56호선은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내마을 1·2단지 앞 가·감속차로와 녹지형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해 상습정체를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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