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동안 1만5960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000여명이 줄면서 확산세가 주춤했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96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9만41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23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388명 △화성 1076명 △용인 1020명 △수원 999명 △성남 943명 △남양주 870명 △안산 868명 △부천 834명 △김포 818명 △파주 776명 △시흥 671명 △평택 670명 △안양 628명 △의정부 570명 △하남 496명 △광명 394명 △양주 370명 △광주 362명 △군포 336명 △오산 307명 △이천 291명 △구리 258명 △의왕 191명 △안성 188명 △포천 133명 △동두천 129명 △여주 118명 △과천 104명 △양평 88명 △가평 45명 △연천 1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05병상 중 231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9.2%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186병상 사용, 가동률은 21.3%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37.7%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91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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