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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 고양시,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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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 고양시,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지원 등  

□ 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가스타이머 콕' 보급 업무협약

경기 고양시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환자 등 100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설치  전 사진 ⓒ고양시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스타이머 콕’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 가스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하는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가스안전장치 설치 모습. ⓒ고양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노인 △중증장애인(1~3급) △차상위계층 등으로 각 동 행정복지 센터에 오는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402세대 에게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직원 대상 ‘저탄소 식단 제공’ 환경·건강 두 토끼 잡는다

경기 고양시가 매월 1회 ‘이유 있는 식단, 그린데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저탄소 식단 모습. ⓒ고양시

이번 ‘그린데이’ 시범 운영은 탄소 중립 실천과 직원 건강 증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범 활동이다.

시는 월 1회 육류없는 비건 지향 식단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탄소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 주요 산림수종 표준 탄소흡수량에 따르면 식물성 고기를 1번 먹는 것은 30년 된 소나무 1.8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비건식을 섭취하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이용자 만족도 및 선호도 등을 조사한 뒤 고양시 3개 구청과 유관기관 구내식당에 ‘그린데이’ 운영을 확대하고 운영 횟수도 점진적으로 월1회에서 주1회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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