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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식] 의왕시-의왕시의회, ‘의회 인사권 독립’ 맞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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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식] 의왕시-의왕시의회, ‘의회 인사권 독립’ 맞손 등

□ 의왕시-의왕시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

경기 의왕시는 10일 의왕시의회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의회 직원 임면과 징계 등 지방의회가 자체적으로 인사권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조기 정착 및 인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승진 기회의 균등 유지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급여 통합 운영 △인사시스템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이관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시의회의 인사권을 존중하면서도 직원 보수와 교육 및 후생복지 등의 제반 업무를 통합 운영할 예정으로, 협약내용은 상호 합의하여 변경할 때까지 유지된다.

윤미경 시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게 됐다"며 "인사권 독립이 의회 자율성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시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 신규 입주기업 모집

경기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7∼8일 진행되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독립형)’와 ‘기업성장지원센터’ 등 2개 분야로, 총 11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 신규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의왕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또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및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혜택과 ‘화상회의실’을 비롯해 ‘스튜디오’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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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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