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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 중심, 국가 발전의 새 시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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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 중심, 국가 발전의 새 시대 만들 것"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대망의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경기도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1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질서와 배려, 인내와 양보는 우리 대한민국을 전진하게 한 힘이었습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우리는 내일을 위한 희망 만들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위기극복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집행부와의 신속한 협력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무엇보다 집중했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등 철저한 방역을 기본 방침으로 하면서 민생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의정에 전념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2.0’의 시대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전국 지방의회의 가장 선두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이끌어낸 것에 멈추지 않고, 인사 독립 운영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및 의정 지원 역랑 강화를 위한 시책 마련 등 차지분권 2.0 시대의 전기를 열기 위한 준비에도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됐습니다.

2022년은 우리 대한민국이 거대한 시대의 전환을 이루는 해로 그 의미가 대단히 큽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해이고,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극복과 안전한 일상을 위한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무엇보다 자치분권 2.0이라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올해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가 가지는 의미 역시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를 더 희망찬 미래를 여는 발전의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자치분권 2.0의 시대를 시작하며 이제껏 준비한 모든 것들을 점검하고 다듬어 지방자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이를 바탕으로 지방이 중심이 되는 시대, 지방이 이끄는 국가 발전의 새 시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2년 호랑이의 힘찬 포효와 함께 새로운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로 자치분권의 더 큰 가능성을 키우는 경기도, 1390만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합니다. 올 한 해 경기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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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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